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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ge's Poto Story/카페마오네의 아이들

가여운(?)테리~

 

루비..누님... 이러지마시죠...

저만 미워하시고~~ 히잉~

 

아~~ 머리 놔주세요...화장실2

단지 올라가고 싶었을 뿐이잔항요~~ ㅠ.ㅠ

 

루비한테 구박당한 테리는 잠시 제 다리에 퍼질러진 체로 울고있습니다...

넌 사내야~! 울지마!! 뚝!!

 

피곤한 테리는 밑에있는 방석에 앉아

쉬고있네요

아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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